'배그' 역대급 성과 갱신…향후 인도 시장 공략 '박차'

크래프톤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대표작 '펍지: 배틀그라운드(배그)'에 힘입어 1정품 슬롯사이트 매출 6600억원이 돌파,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 1정품 슬롯사이트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 당기순이익 34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매출 23.6%, 영업이익 9.7%, 순이익 30.5%가 증가한 수치다. 정품 슬롯사이트 매출로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영업이익은 2022년 1정품 슬롯사이트 기록한 3149억원에 버금가는 성과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예상 또한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1정품 슬롯사이트 실적 발표 전 추산치로 미래에셋증권은 매출 5890억원에 영업이익 2600억원, NH투자증권은 매출 5856억원에 영업이익 2412억원, 하이투자증권은 매출 5460억원에 영업이익 2250억원을 제시했다.

크래프톤 측은 "올 4정품 슬롯사이트 새로이 공개한 전장 '론도(Rondo)', 1정품 슬롯사이트 '성장형 무기 스킨' 등 신규 콘텐츠에 힘입어 2022년 부분무료화 서비스 이후 최고 수준의 매출과 월간활성이용자(MAU) 지표를 기록했다"며 "인도 시장에서도 현지 명절, 발리우드 영화 공동 마케팅, 유니핀(UniPin) 웹상점 개설 등 현지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 이용자 관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적인 인도 시장 공략 외에도 타 게임사와 협업을 통한 현지 퍼블리셔 사업도 확대한다. 올 4월 유럽 게임사 젭토렙과 협력해 '불릿 에코 인도' 현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인도 현지 버전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차기작으로는 던전 탐험 어드벤처 게임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올 4정품 슬롯사이트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 이 외에도 5월 안에 ESG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AI 게임 개발 전문 법인 렐루 게임즈를 토대로 AI 활용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 장기 성장의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원용 정품 슬롯사이트 기자 wony92kr@naver.com